[MBTI Form Q 전문해석] 정식검사를 받다

[검사목적]

- 무료인 영어기반 검사로는 언제든 몇번이든〃INTP〃 가 나오며 그 설명에 대해서 상당히 수긍하는 편이다.
- 내가 바라보는 나는
남들이 보는 외부공간에서는 프로페셔널하고 할땐 제대로 하는〃완벽주의자〃 이지만,

혼자서는 청소도 요리도 운동도 뭐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너무 버거운〃게으름뱅이〃 이다.

예) 반장이 된 수업은 A+을 받지만, 반장이 아닌 수업은 중간고사 잘 봐놓고 출석미달F를 받는다. 

 

- 해야하는 일이 산더미일 때,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,

하나의 일(1)을 하던 중에 또 다른 일(2)을 시작하고 그 일을 하던 중에 또 다른 일(3)을 시작해서,

마지막에 시작했던 일(3)을 끝내고, 중간일(2)을 끝내고, 처음에 시작한 일(1)을 끝내는

〃액자식 구성〃 으로 일을 해결한다.

 

- 그래서, 자주 꼬이고 까먹는 등 스케쥴관리와 근면성에서 문제가 많다.

이런게 ADHD인가? 고민되기도 하고, 근면하고싶은 마음에 내 성격에 회의감을 느낀다.

 

- 특정 성격이 가지는 단점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(수용/저항) 전문적인 조언을 받고싶다.

+ 언제나 즐겁게 느껴지는 프로그래밍 분야로 쭉 나아가는 것이 성격상으로도 괜찮을지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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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받은 곳]

* 링크있는 사진 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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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결과] 전형적이지않은 ENTP

- 반대편 2~5 : 결정된 성격유형과는 다른 독특한 특성 → 반추적3(E/I), 협응지향3(T/F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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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..?]

나서야하는 상황에선 잘 나서지만, 굳이 나서려하지않는다는 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나잘알

글로 소통하는게 더 좋아

 

[N!]

[T..?]

맞다맞다!! 나는 팩트와 나의 기준을 잡고 논리적으로 생각해야하지만,

그것과 다른 사람에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.

내 생각이 맞다 생각하더라도 특정 타인에게 전할 때에는 존중과 예의를 갖추어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.

어렵다. 이래서 사람만나는거 어렵고 힘들엉

 

 

[P!]

저게 내가 생각하는 나의 문제다

해결하려해도 잘 고쳐지지않는다

 

~나에 대한 상세한 파악 끝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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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형적인 ENTP설명

이건 전형적인 ENTP에 대한 설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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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호하는 심리적 기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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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문제→해결★

내가 검사를 받은 이유, 목표에 대한 답들

거만/무례 빼고 다 겪어본 나의 문제점

 

내가 다닐 수 있는 업무환경

이런 업무환경을 가진 회사에서 일하려면

무조건 전문적이고, 〃이론을 잘 알면서도 실전적인〃, 〃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〃 고급인력이 되어야 한다.

 

따각따각 언어만 외우고, 코딩만 할게 아니라

컴파일러나, 네트워크, 보안 등등에 대한 이론과 실전지식도 갖추어야 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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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뜩번뜩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구현해낸 다양한 프로젝트결과물을 만들어 놓아야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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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★★★★

 

0. 일상에서 우선순위를 고려한 계획 세우기 ★ 전문 검사자님과의 심리상담에서도 약속한 부분 ★

1. 미래의 가능성이나 아이디어 외에 '지금-여기'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주의 기울이기

2. 한 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 하는 훈련

3. 컴퓨터 사이언스 관련한 이론 B+ 이상

4. 일상적인 RULE을 존중하고 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.

5. 다른 사람의 도움에 대해 인정하고, 칭찬해야할 점은 칭찬하는 훈련

6. 아이디어 노트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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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느낀 점]

'나는 이런 성격이야'하고 갈 길가는 사람이 있다.

그렇게 자신있게 살아가기에는 내 성격에 대한 단점(아마도.. P때문에)을 너무나 고치고 싶었다.

시도하고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봐도 잘 안 됐다. 시작은 잘 됐고, 끝이란게 없었다.

그래서, 고칠 수 있는 걸까? 내 성격이 이런 걸 수용해야하나.. 많이 많이 고민이 됐었는데

개발이 필요한 점,

성격을 긍정적으로 발달시키고 보완하기 위해 눈여겨보아야할 점들을 보고

마음이 넘눰누먼너무 상쾌해졌다. 

 

* 나의 친한 사람들이 MBTI 검사를 받으려고 한다면

　2만원정도하는 검사결과지만 달랑 받는 것보다,

　먼저 결과지를 읽어본 후,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풀어나가라고 꼭 조언해줄 것 같다.

　이건 마치 교과서만 읽으며 공부하는 것과 / 교과서를 이용한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것의 차이와 같다고 생각한다.

　결과지만 읽어볼꺼면 그냥 무료검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. 그것도 영문버전사이트에서 보면 설명 엄-청 자세하다.